2022년 신한은행 IT 면접 후기 - 개발자 취준일기 23

 

 

전편

☞ 2022.09.19 - [취준일기] - 2022년 KB국민카드 데이터개발 면접 후기 - 개발자 취준일기 22

 

 

오늘은 신한은행 IT직무 1차 직무면접편이다. 참고로 별로 길지는 않을 것 같다. 1차탈 하기도 했고 면접 자체도 임팩트가 별로 없었다. 그냥 아 여기도 면접 봤었지..정도? 그럼 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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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직무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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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 방식

- 면접: 직무면접 20분

- 대면/비대면: 온라인 비대면

 

 

2. 면접 후기

 

1) 면접 진행 

- 2:1 (두분 다 실무진)

- 직무관련 질문 20분 

- 복장: 와이셔츠

 

2) 분위기

분위기는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별로였던 것 같다. 면접관들도 나에 대해 흥미가 별로 없어보였고 그렇다 보니 나도 열정 넘치게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에 포트폴리오 질문에도 대답을 제대로 못해서 그 이후로는 분위기가 더 안좋았다. 압박이라 할 건 딱히 없었지만 직장에 들어와서 생각과는 다른 업무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좀 끈질기게 물어봤다. 내 포트폴리오가 ML 쪽에 치중되어있어서 그런 질문을 했던 것 같다. 20분 중 15분은 거의 CS 면접이었고 5분 젇도는 인성질문을 했다. 

 

3) 질문

Q1. 자기소개
Q2. 지원동기
Q3. 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Q4. 입사하였는데 생각과는 다른 업무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할 건지
→ 이것도 면접 단골 질문이긴 한데 너무 끈질기게 물어봤다. 나중에는 IT가 아니라 다른 업무를 시키면 어떨지도 물어봤다...
Q5. 은행은 IT 직무라도 경직된 분위기인데 괜찮은지
→ 이것도 금융권 IT 단골질문이다.
Q6. 포트폴리오 질문 
→ 이때 대답을 잘 못해서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 
Q6. 코딩테스트는 어땠는지
Q7. 신한은행 어플은 사용해보았는지,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
Q8. 신한은행 어플의 아쉬운 점에 대해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Q89 마지막으로 신한은행에 궁금한 것

 

4) 1차 탈 및 준비과정

마지막 마무리 멘트를 하면서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봤던 면접 중에는 제일 분위기가 별로였다. 포트폴리오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로열티가 없어 보인게 탈락요인인 것 같다. 내 포트폴리오가 ML 위주로 되어있는데 은행권에서는 그닥 중요한 이슈는 아니니 얘는 뽑아도 다른 곳을 더 선호할 거라 판단한 것 같다. (은행권 AI 엄청 미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수적인 집단이라 우호적이진 않음)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았냐고 하면 멘탈이 좀 상하긴 했다. 그래도 예정된 면접들이 수두룩 빽빽하니 버텨야지. 

준비는 내가 CS면접 편에서 언급한 회사 공통 준비(기본지식, 포트폴리오, 직무지식) 외에 추가적으로 금융권이랑 신한은행에 대해 준비해갔다. 내가 ML 쪽이다 보니 금융권에서 AI가 어떻게 쓰이는지, 요즘 트렌드가 뭔지 준비했다. 그리고 신한은행에서 하고 있는 각종 IT 관련 프로젝트들에 대한 기사나 글을 정리했다. 그리고 신한은행 어플도 한번 사용해 보고 장점, 단점, 보완방법 등을 준비했다. 실제로 관련 질문이 면접에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나 KB국민카드를 보면 금융권에서는 해당 회사의 어플에 대한 질문이 필수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 꼭 준비해가자.

 

오늘의 밍숭맹숭한 후기는 여기까지. 다음은 채용형 인턴 (SK C&C, 엔씨소프트) 특집이다.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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